유치원, 초등학교 수업 등 다수의 아이들과 미술 수업을 오래 진행했어요.

“선생님 뭐 그려야 돼요? 잘 모르겠어요.”- 자신감이 없어 뭐든 어려운 아이

“선생님 이거 그려도 돼요?” - 습관적으로 허락을 구하는 아이

“그리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요” - 그리고 싶은 게 많지만 손이 느려서 항상 완성하지 못하는 아이”

정말 다양한 아이들을 만났고 많은 미술수업을 진행했지만 모두에게 딱 맞는 수업은 없었어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역량이 다르고 각기 다른 재능을 타고났는데, 왜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수업해야 할까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업이 다 다른데, 다 맞춰줄 수는 없을까요?

이 질문에서 우리는 시작했어요. 그래서 온전히 한 아이를 위한 1:1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플랜에이캠퍼스 수원점의 특별한 세가지!]

1. 기존의 미술교육을 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선생님들이 있어요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만 하는 지루한 미술수업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하지만 그런 선생님들을 없어요.
선생님은 좋은 리스너입니다. 말은 아이들이 할 거에요. 선생님은 아이가 자기만의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질문하고 대화하고 경청해 주는 사람이에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이가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으로 아이 작품에 간섭하는 것은 아이가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아요. 우리는 아이의 생각과 시선, 성장 포인트를 놓치지 않도록 관찰하고,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질문합니다.

2. 아이들에게 수많은 실패를 권장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술이 즐겁기만 할까요? 미술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재료, 낯선 촉감, 원하는 대로 그려지지 않는 스트레스 상황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좋은 스트레스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시도하고 해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아이는 한 단계 성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답을 알려주고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 대신,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고 응원합니다.

3. 아이의 현재를 기록합니다

플랜에이 선생님은 아이에게 항상 질문합니다. “오늘 무엇이 가장 즐거웠니?”, “또 써보고 싶은 재료가 있니?”, “오늘 수업에서 어려운 건 없었니?”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지, 아이의 개성은 무엇인지,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질문해요. 아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관심사도 수시로 바뀝니다. 우리는 그 변화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그 변화를 빠르게 알아챌수록 아이에게 즐거운 미술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모든 수업이 끝나고 ‘수업 피드백’에 기록합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현재를 놓치지 않고 우리는 아이의 다음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우리의 교육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성장해야 하죠.

우리는 아이와 학부모님과 계속해서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읽고, 부모님의 고민을 이해하며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를 원합니다.

플랜에이와 함께하는 모든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육아가 어려운 학부모님들이 플랜에이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플랜에이 선생님은 1시간의 미술 수업에 최선을 다합니다.